애플이 오는 3월 9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SE3’은 30만 원대 보급형입니다.
3월 9일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 3시에 미국 애플 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가 된다고 하는데요. 이날 행사 주제는 ‘정점을 엿보다 (Peek Performance)’입니다. 이때에 보급형 스마트 폰 ‘아이폰 SE3,’ ‘태블릿 아이패드 에어,’와 애플 자체 실리콘 칩이 탑재된 컴퓨터 ‘맥’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SE3’는 보급형 스마트폰으로써, 애플이 거의 2년 만에 선보이는 것입니다. 4.7인치 액정 화면 (LCD) 디스플레이, 터치 ID 홈 버튼 등 전 제품과 비슷한 디자인에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아이폰 13’ 시리즈에 탑재된 A15 바이오닉 칩, 5세대 (5G) 이동 통신 등 새로운 기능이 더 추가되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전작 $499에서 내린 $300 (약 36만 원)부터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약 40만 원 수준에 출시될 것 같네요. 아이폰 SE3는 작고 가벼운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들이 선택 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5G 아이폰이 될 것이고, 5G 시장에서 애플의 입지를 다져 줄 제품으로 기대를 하고 있지요.
애플은 또한 이날 중저가 테블릿 제품인 ‘아이패드 에어 5’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디자인은 2020년에 출시된 전 제품과 비슷하지만 5G를 지원하고, A15 바이오닉 칩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애플의 자체 설계 칩이 장착된 컴퓨터 ‘맥’ 시리즈가 공개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또한 애플이 새 운영체제인 iOS 15.4를 출시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도 아이폰 잠금 해제할 수 있는 페이스 ID 기능과 아이폰을 결제 단말기처럼 사용할 수 이는 비접촉 결제 기능도 추가될 수 있다고 합니다.
3월 9일이 되어야 모든 것이 확실하겠지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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