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구 L이 경영 악화를 이유로 계약 갱신을 거부당한 후, 1년간 일했던 회사를 떠나야 했습니다. 예기치 못한 퇴사로 인해 친구는 수입이 갑자기 끊겨 다시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지요.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친구는 고용보험에서 제공하는 실업급여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인 지원을 받았습니다.
*'실업급여' 제도란?
-실업급여 제도는 1995년에 도입된 제도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실직해 재취업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하여 실업으로 인한 생계 불안을 극복하고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실업급여 제도가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직접 실업급여를 수령해 도움을 받은 친구 L의 체험을 옆에서 지켜 보며 실업급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그 유용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직장에서 해고나 권고사직 등 비자발적인 이유로 퇴직해 일시에 근로소득이 사라져 생계가 막막한 실업자라면, 실업급여 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참 좋네요. 이를 통해 실업자들은 재취업을 위해 더욱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고용보험에서 제공하는 실업급여 프로그램은 1995년에 도입된 것으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이 신규 취업을 찾는 기간 동안 일정한 급여를 지급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 회사에서 해고나 권고사직 등의 이유로 퇴직한 근로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모든 근로자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에서 180일 이상 근무하고, 지난 18개월간 최소 180일 이상 보험료를 납부한 근로자들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친구 L의 경우 회사에서 퇴사 요청을 받기 전, 1년간 근무하고 있어 실업급여 지원 대상에 해당되었습니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조건: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전 사업장에서 이직 확인서를 받아야 합니다. 이직 확인서를 받은 후 온라인으로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수급 자격 신청을 하고, 워크넷에 구직 등록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거친 후 거주지의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신분증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서를 제출한 후 2주가 지나면 구직급여가 입금됩니다. 이후에도 매달 구직활동 내역을 제출해야 실업급여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친구 L은 실업급여 신청 과정이 간단하고 대부분의 절차가 온라인으로 가능해 편리하다고 말했습니다. 빠른 처리로 인해 구직급여를 바로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격증 시험 등의 필수 비용을 실업급여를 통해 해결할 수 있어 부담이 덜었다고 합니다.
-친구는 다행히도 실업급여를 받은 지 얼마 안 되어 새로운 일자리를 얻어내 조기재취업수당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에도 모든 근로자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에서 18개월 동안 근무한 기간이 180일 이상이고, 그 기간 동안 피보험 대상이 된 근로자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는 회사에서 퇴사 요청을 받기 전 1년 동안 근무하며, 실업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다면, 먼저 이전 회사에 전화하여 이직 확인서를 받아야 합니다. 회사에서 이직 확인서를 처리하면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처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직 처리가 확인되면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수급 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고 워크넷에 구직등록을 해야 합니다. 해당 절차를 모두 마치면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고, 비치된 접수서를 작성하고 신청하면 됩니다.
관할 센터 방문 후 2주가 지나면 ‘1차 실업인정일(14일) 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시청하면 구직급여(최소 185만원)가 다음 날 입금됩니다. 이후 실업급여를 계속 수령하기 위해서는 한 달마다 구직활동을 인증하는 실적을 제출해야 합니다.
*실업급여 받는 편리한 방법:
-실업급여를 신청한 이들은 신청 절차도 복잡하지 않고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는 것 외에는 모두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해 편리했다고 합니다. 모든 절차를 끝내고 바로 다음날에 구직급여가 입금돼 빠른 처리에 안심이 되었다고 하네요. 또 소득이 줄고, 취업 준비를 다시 해야 한다는 생각에 정신적으로 많이 압박감이 들었지만 실업급여를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취업 준비에 몰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취준생 입장에서 필수적으로 나가는 비용, 예를 들면 자격증 시험 접수비나 직무교육 수강 비용등을 해결할 수 있어서 부담을 덜었다고 합니다. 한 회 시험 보는데 5-8만원 하는 토익시험, 영어 말하기 시험은 원하는 점수를 얻기 위해 몇 차례씩 시험을 보며 몇십만 원 드는 경우가 있는데, 실업급여를 통해 해당 시험의 접수비 등을 해결했답니다.
*조기재취업수당이란?
-조기재취업수당은 일정 기간 내에 신규 취업에 성공한 근로자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입니다. 이를 통해 친구는 새로운 일자리를 빠르게 구할 수 있었고, 그동안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고 하네요.
-친구의 경험을 통해 고용보험에서 제공하는 실업급여와 조기재취업수당 등의 프로그램이 근로자들에게 얼마나 큰 지원이 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정부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규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실업급여를 지원받으며 취업 준비에 전념했던 친구는 다행히 실업급여를 받은 지 얼마 안 되어 취업에 성공해 조기재취업수당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조기재취업수당은 구직급여수급 자격자가 재취업한 날의 전날을 기준으로 소정 급여일수를 1/2 이상 남기고 재취업한 경우, 남아 있는 구직급여의 1/2을 조기재취업수당으로 지급하여 구직급여 수급자의 빠른 재취업을 촉진하는 제도입니다.
재취업으로 인해 받지 못한 구직급여가 500만원이라면, 조기재취업은수당은 250만원입니다. 조기재취업수당 요건에 해당되면 실업급여와 유사하게 고용보험 사이트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접수 처리 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조기재취업수당을 받은 친구는 국가로부터 취업을 축하받은 기분이라며 기뻐했지요.
친구 L의 사례를 통해 실업급여와 조기재취업수당과 같이 고용보험에서 제공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제도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실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이 실업급여를 통해 혜택을 받고 빠른 재취업을 하는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조기재취업수당 계산과 받는 방법은?
재취업 때문에 받지 못한 구직급여가 500만원이면 조기재취업수당은 250만원입니다.
조기재취업수당을 받으려면 실업급여와 유사하게 고용보험 사이트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처리 후 수당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조기재취업수당을 받은 친구는 국가로부터 취업을 축하받은 기분이라고 기뻐했습니다.
친구의 경험을 통해 고용보험에서 제공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제도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실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이 실업급여를 통해 혜택을 받고 빠른 재취업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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