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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저가형 스마트폰 갤럭시 M33 (SM-M336K) 5G 모델의 국내 전파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갤럭시 S22, 갤럭시 A53에 이어 갤럭시 시리즈 최저가형 제품군인 M 시리즈까지 연초 국내 출시를 타진하며 전 가격대에서 ‘삼성 천하’을 만들려는 전략이라 할 수 있겠지요.
갤럭시 M 시리즈는 프리미엄 폰인 갤럭시 S, 보급형인 갤럭시 A의 뒤를 잇는 저가형 모델입니다. 삼성은 이 갤럭시 M시리즈를 인도,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에서 주로 판매를 해 왔습니다. 갤럭시 M은 저가형이지만 성능은 뛰어난 제품이라고 하네요. ‘노치’를 적용한 6.6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옥타코어 중앙처리장지(CPU)에 6GB (기가바이트) 또는 8GB D램을 지원합니다. 6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5천만 화소 쿼드 카메라도 장착해 저가형임에도 강력한 성능을 지닌 것이지요.
최근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 A53은 50만원대로, 보급형이지만 ‘공짜폰’이 되기에는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반면 갤럭시 M33은 출고가가 30만원 선이라고 하네요. 공시지원금에 따라 기기 가격이 0원이 되기 쉽니다. 그리고 갤럭시 M33이 5G 모델이라는 점도 장점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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